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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부청사 설치 동부권 합의 이뤄져야”

기사승인 2019.04.02  21:05: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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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전남도, 광양시민과의 대화 가져

김영록 전라남도지사는 지난 27일 광양시청에서 광양시민과의 대화를 가졌다.
이날 김영록 지사는 “동서화합의 상징지역인 광양은 주력인 철강산업 고도화, 소재산업 육성, 항만인프라 확충을 통해 경쟁력을 확보하고 있고, 정부 신남방 정책의 전략적 요충지로의 발전 잠재력도 매우 큰 곳”이라며 “광양을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수출 중심도시로 키워 나가겠다”고 말했다. 이어 “세풍산단 기능성 화학소재 클러스터 기반 구축, 금속가공 열처리산업 생태계 기반 구축, 광양항 해양산업클러스터, 수산물 유통물류센터 조성 등 광양시의 현안 사업 추진을 적극 돕겠다”며 “2020년 개관 예정인 도립미술관을 차질 없이 진행하고, 광양 다압과 경남 하동을 연결하는 남도2대교 건설도 추진되도록 교량 건설 실시설계비 국고 지원을 건의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광양시민과의 대화에서는 ▶광양보건대 도립대 전환 ▶매화축제 지원 상향 ▶ 전남동부청사 광양 설치 ▶참전유공자 지원 확대 ▶목질계 화력발전소 의견 ▶도로 아스팔트 포장 ▶소방서 이전 ▶ 진상면 비평마을~느랭이골 굴곡도로 개선 등이 건의 됐다.
김 지사는 “도립대 전환은 도민들의 공감이 있어야 가능하다. 광양시나 지역사회에서 누구나 공감할 수 있는 방안과 프로그램을 제안하면 교육부총리 건의 등 적극 협력하겠다”고 말했다.
이어 동부권 통합청사 광양 건립에 대해서는 “동부권의 합의가 이뤄지지 않으면 합리적 결정 과정을 거쳐서 결정하겠으며, 황금산단 목질계 화력발전소는 허가권자인 광양만권경제자유구역청장과 협의하고 의견을 구하겠다”고 답했다.
소방서 이전 관하여는 “소방서가 없는 지역의 설치를 마무리 하고 우선적으로 광양서방서가 이전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으며, 김태균 도의원은 “전남도 소방서 설치는 200억원, 이전에는 50억원이 예상된다. 신축과 이전이 시급하다면, 신축과 이전을 같이 할 수 있도록 방안을 마련해 달라”고 도지사에게 소방서 이전을 재차 요청했다.

이지성 기자 kopie7@naver.com

<저작권자 © 광양경제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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