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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양항, “카페리 항로 복원 필요”

기사승인 2019.05.21  20:47: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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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광양항 정책 세미나 열려…연안 물류 인프라, 연구기관 설립 제시

지난 17일 락희호텔에서 ‘광양항 발전방안 정책세미나’가 광양시, 여수광양항만공사 주관으로 열렸다.
이날 ‘광양항 발전방안 정책세미나’는 시민, 항만관계자 등 100여 명이 참석했으며, 이성우 KMI 본부장이 ‘환경변화에 대응한 광양항 발전방향’이라는 주제로 글로벌 항만관련 주요 이슈와 광양항 환경문제·4차산업기술·남북물류 대응방향에 대해 발표했다.
이어 ‘광양항 항만물류 Think Tank 유치 방안’이라는 주제로 발표에 나선 김화영 목포해양대 교수는 광양항 항만물류 Think Tank 유치방안과 그에 대한 필요성, 구체적인 설립방안을 설명했다. 마지막 주제 발표자로 나선 김현덕 순천대 교수는 4차 산업혁명과 경제, 고용시스템 등의 변화를 기반으로 한 우리나라 해양산업의 현황을 바탕으로 광양항 해운항만 관련 일자리 창출 방안에 대해 분석했다.
이성우 본부장은 “과거에는 아시아에서 유럽으로 물동량 컸다면, 최근에는 아시아에서 아시아로의 물동량이 급증하고 있다. 원양 화물이 줄어들면서, 광양항은 연안 화물 인프라에 중점을 두고 대비하면서 카페리 복원 등 미래를 준비해 나가야 한다”고 말했다. 또한 “다른 항만과의 차별화를 위한 친환경, 4차산업 융합과 남북 물류 대응 방안을 마련해 나가야 한다”고 덧붙였다.
김화영 교수는 “광양항은 물동량 처리 2위 항만으로 항만, 물류 연구 정책 수립 연구기관이 부재해 광양지역의 싱크탱크 필요성이 크며, KMI 광양본부 유치 등 설립 방안과 추진을 위해 관계기관 업무협약과 토론회 등의 지속적인 노력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김현덕 교수는 “신성장 동력을 갖춘 신산업 발굴과 지역산업의 재편이 필요한 시점에서 청년 취·창업 활동 활성화를 위한 다각적인 정책 추진과 물류창업 혁신 센터를 구축하고 종합적인 테스트베드의 역할을 연계해 물류혁신 창업도시 생태계를 조성해야 한다”고 말했다.  

이지성 기자 kopie7@naver.com

<저작권자 © 광양경제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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