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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슴 따뜻한 詩로 세상 밝히는 등불 되고 싶다

기사승인 2019.07.31  17:18: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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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정 애 경 시인

평소 등산을 자주 하다 보니 자연스럽게 자연과 대화를 주고 받던 내면의 소리를 일기 쓰듯 글을 쓰기 시작했고 시를 쓰게 된 동기가 되었다는 정애경 시인, 즐기며 편하게 일기형식으로 썼던 글들이 네 권의 시집으로 태어났단다.

각지에서 날아온 응원 메시지 행복
“주위 분들은 물론 친구가 출근길에 제 시를 읽으며 하루를 시작한다고 했을 때, 중국 항주에 살고 있는 절강대학교 성백천 박사님이 제 시로 하루를 연다고 하셨을 때, 태국 방콕에 사는 오틸리아 화가님이 보내오는 응원 메시지를 읽을 때, 일본 동경 사업하는 분 등 다양한 곳에서 사는 분들의 응원에 감사하며 이들과 시로 인연을 이어가고 있어 행복합니다.”
애독해주는 팬들 때문에 한걸음 한걸음 성장할 수 있었다는 그는 지인들의 후원이 가장 큰 힘이고 든든한 멘토라고 한다.

책 수익금 어린이보육재단과 고아원에 기부
“지금까지 책 수익금은 어린이보육재단과 고아원에 기부했습니다. 저의 재능으로 인해 얻어진 수입을 누군가와 나눌 수 있다는 것이 큰 보람이었습니다. 무엇보다 지인, 팬, 독자들이 나눔에 뜻을 같이 해주셨습니다. 그분들의 후원으로 나눔이 배가 되었고 더 큰 사랑을 나눌 수 있었음에 감사합니다.”
순천이 고향인 그는 첫 시집이 나왔을 때 감사하는 마음으로 어머니와 남편에게 가장 먼저 선물했다고 한다.

한비문학에서 신인상 받게 되면서 등단
“첫 번째 시집은 5년전 ‘완전한 사랑을 위하여’를 출간했는데 그때는 개인 소장용으로 간직하려고 펴냈습니다. 등단을 하지 않은 상황이었지요. 그후 sns에 올린 시를 보고 수필 작가님 권유로 한국 한비문학에 출품한 다섯편 중 두 작품이 선정되어 신인상을 받게 되면서 등단을 하게 됐습니다. 곧이어 2집 ‘나도 가끔은 일탈을 꿈 꾼다’를 한비문학에서 출간하고 3집 ‘향기나는 입술’을 연이어 출간했습니다. 특히 3집 ‘향기나는 입술’은 순천이 낳은 문학의거장 무진기행 김승옥 선생님께서 표지제목으로 추천해 주셨습니다. 그리고 네 번째 시집 ‘도둑고양이가 물고간 신발 두짝’은 신달자 선생님의 표사를 받았고 평론가이신 이어산 교수님께서 퇴고를 도와주셔서 시다운 시집이 완성되어 독자들 앞에 내놓게 되었습니다.”

환갑기념으로 출간, 무료로 나눠드릴 계획 
“앞으로 61세가 되는 생일에 환갑기념 시집을 출간해 저를 후원해주신 지인들과 주변 많은 사람들에게 시집 읽기 캠페인을 벌이며 무료로 나눠드릴 생각입니다. 그리고 해외여행 기행문을 사진과 함께 내놓을 계획입니다.”
매주 조계산을 오른다는 그는 산을 오르는 이유가 건강한 몸과 정신을 만들기 위함이고 새로운 시상을 자연에서 영감을 얻고 싶은 바램이란다.

신뢰를 최우선으로 여기며 산다
 “앞으로도 책 수익금 전액은 계획대로 기부할 계획이며 말보다 행동으로 말해주는 사람이 되고 싶고 신뢰를 최우선으로 여기며 살고자 합니다. 가슴이 따뜻한 시인, 따뜻하고 밝은 행복한 시를 쓰는 시인이 되어 세상에 밝은 등불이 되고 싶습니다.”
잘 성장해준 자녀들과 든든한 지원군 남편에게 늘 감사하며 산다는 정애경 시인, 앞으로 결혼식장에서 축시를 읽어주는 시인이 되고 싶다는 그는 한비문학 신인상,
한비문학 대상을 받았으며 책을 판매해 얻어진 수익금으로 광양 어린이보육재단, 순천 결핵원, 순천 성신원, 순천 장애인협회 등에 지속적으로 기부를 해 순천 조충훈 시장에게 기부상을 받기도 했다.

각박한 현대사회를 살다 보면 누군가에게 따뜻한 사람으로 기억되기는 그리 싶지 않다. 그러나 말 한마디로 천냥 빚을 갚듯이 작은 것을 나누고 누군가에게 던지는 따뜻한 말 한마디가 세상에 등불이 된다. 어둡고 소외된 가난한 이웃에게 밝은 등불이 되겠다는 그를 만나며 심금을 울릴 5집을 기대해 본다.

조경심 기자 genews@hanmail.net

<저작권자 © 광양경제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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