직장·공장새마을운동광양시협의회(회장 최광석)는 말복을 하루 앞둔 지난 10일 광양시 황방동노인정에서 어르신들 모시고 건강 보양식인 삼계탕을 대접했다.
노인정 한 어르신은 “매달 청소 해준 것만으로도 감사하고 고마운데 더운 날씨에 음식까지 해주어서 고맙다”고 말했다. 최광석 회장은 “식사를 마치신 어르신들께서 내 자식들도 하기 어려운 일을 해줘 고맙다는 말을 들고 무더위도 잊을 만큼 보람을 느꼈다. 함께 해준 회원들에게도 감사하고, 앞으로도 지역에 보람있는 봉사 활동을 계속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이지성 기자 kopie7@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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