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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샤(DICHA)

기사승인 2019.09.04  17:16: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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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꽃과 햇살이 머무는 도심 속의 힐링 문화공간 디샤!

“어머니가 아침마다 아름답게 정원을 가꿔주세요. 그래서 아주까리가 열리고 호박꽃이 피어나는 고향집 같은 정원이 있답니다.”
그리 넓지 않지만 어머니의 사랑이 몽실몽실 피어나는 정원, 어떤 말로 이 아름다운 공간을 표현할까? 계절마다 다른 꽃이 피어나는 정원을 지나 문을 열고 들어가면 아름다운 음악에 맛있는 차까지, 앉아있기만 해도 힐링이 되는 공간 디샤, 이곳에 머물면 ‘아~ 좋아라’ 감탄사가 저절로 나온다.

커핑전문가 정영선 대표는 커피를 직접 로스팅 한다. 그래서 문을 여는 순간 커피 향기가 가득 피어 오른다. 이 아름다운 공간을 문화공간으로 활용하는 것도 즐겁단다. 독서모임, 기타모임, 미술스케치, 핸드드립 모임 등 다양한 모임을 할 수 있도록 디샤에서 장소를 무료 제공한다.

“중마도서관에서 책을 대여해주다 보니 책 읽는 카페가 됐습니다. 앞으로 핸드드립, 커핑반을 만들 계획도 갖고 있습니다. 디샤를 찾는 고객들은 다양한 모임을 통해 행복 에너지를 받는 이 공간이 너무 좋다고 합니다.”
월 1회 기타 음악회도 열린다. 어떤 음악을 듣고 싶은지 미리 신청곡 주문도 받는다. 노래를 좋아하는 분들의 재능기부란다.

“디샤에서는 카페를 운영하는 여수, 순천, 광양 사람들이 모여 맛있는 커피 얘기를 나누며 다양한 맛의 커피를 즐깁니다. 이야기가 있고 문화가 있는 소통의 공간이기도 하죠.”
사람은 누구를 만나냐에 따라 행복의 조건이 달라지는데 아름다운 문화공간에서 도란도란 나누는 이야기들이 꽃으로 피어날 때 행복해지는 법, 나누고 배려하는 사람의 향기만큼 아름다운 향기가 또 있을까?

어린이집 운영, 아동보육당담 사회복지사, 그러나 지금은 정원이 있는 아름다운카페 대표로 변신한 바리스타 정영선 대표, 사람 만나는 것을 좋아해 카페를 시작했다는 그는 아름다운 공간에 머물 수 있음은 참 행복이라며 깨꽃 같은 웃음을 웃는다.

중마동 노블리안 APT 앞에 있는 디샤에 가면 직접 로스팅한 커피는 물론 골라먹는 재미가 쏠쏠한 수제젤라또, 흑당카페라떼, 흑당카페버블티 등 부드러운 커피와 건강에 좋은 다양한 차가 있다. 오전 10시부터 오후 11시까지 문을 열며 첫째, 셋째 주 일요일은 휴무다.

길찾기: 광양시 마장1길 5-19 
연락처: 061-793-1735

조경심 기자 genews@hanmail.net

<저작권자 © 광양경제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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