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양공공도서관(관장 김형구)은 문화가 있는 날을 맞이하여 지역민을 대상으로 9월과 10월 마지막 주 수요일에 특별 강좌를 운영한다. 문화가 있는 날은 국민들이 일상에서 문화를 쉽게 접할 수 있도록 2014년부터 문화체육관광부가 시행하고 있다. 광양공공도서관은 지난 8월 문화가 있는 날 행사인 「가족과 함께하는 샌드아트&마술공연」으로 큰 호응을 얻은 바 있다. 9월 문화가 있는 날(9월25일)에는 꽃과 식물을 이용해 리스를 만드는 「힐링 원예 수업」을, 10월 문화가 있는 날(10월30일)에는 직접 손으로 엮어 드림캐쳐를 만들어 보는 「나만의 인테리어 소품 만들기」 강좌를 운영한다. 각 강좌의 수강생 모집은 도서관 홈페이지(http://gylib.jne.go.kr)에서 선착순으로 진행하며, 「힐링 원예 수업」은 9월10일부터 「나만의 인테리어 소품 만들기」는 10월15일부터이다. 이외에도 문화가 있는 날 당일, 자료실에서는 대출자 추첨, 대출권수 2배 확대, 연체자 구제 행사를 운영한다.
홍봉기 기자 lovein2986@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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