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지역사회를 위해 묵묵히 봉사활동을 펼쳐온 새마을지도자 700여 명 위로
광양시새마을회(회장 정용태)는 지난 5일 광양실내체육관에서 새마을지도자 7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19 광양시새마을지도자 전진대회’를 성료했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에는 김명원 광양부시장과 김성희 시의회의장, 이귀남 전라남도새마을회 회장, 김태균, 김길용 도의원을 비롯한 시의원, 각급 기관·사회 단체장 및 전직 새마을회장 등이 참석했으며, 오카리나 식전공연을 시작으로 국민의례, 우수 지도자 시상, 대회사, 축사 등의 기념식이 이어졌다.
이어 2부 행사인 화합한마당을 통해 그동안 지역사회를 위해 묵묵히 봉사활동을 펼쳐온 새마을지도자들의 노고를 위로하고, 화합과 친목을 다지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정용태 광양시새마을회장은 대회사를 통해 “이번 행사가 그동안 광양시새마을회가 추진해 온 성과를 되돌아보고, 보다 성숙한 새마을회가 되기 위한 다짐의 장이 되길 바란다”며, “오늘 전진대회를 통해 회원 간 더욱 화합하고 결속을 다지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한편 광양시새마을회는 교통질서 지키기 캠페인, 음식 나눔 봉사, 청소년 환경교육 사업 등을 추진해 오고 있으며, 12개 읍면동에 약 5,000여 명의 회원이 활동하고 있다.
홍봉기 기자 lovein2986@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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