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광석(광양제철소 재선부) 직장·공장새마을운동광양시협의회장은 지난 28일 서울 포스코센터에서 열린 최정우 포스코 회장 초청간담회에 참석했다.
이날 최정우 회장은 5000시간 이상 봉사활동에 참여한 직원 15명을 초청해 간담회를 갖고 “봉사활동을 통해 기업시민을 실천한 여러분이 진정한 명문가 포스코의 참모습을 보여줬다”고 격려했다.
또한 최 회장은 이들을 ‘포스고 봉사왕’으로 칭하며 순금으로 제작한 회사 배지를 달아주고 기업시민헌장 기념패를 수여했다.
최 회장은 “배려와 나눔의 실천인 봉사는 포스코 기업시민 활동의 기반이다. 앞으로도 기업시민 활동 실천의 귀감이 되어주기 바란다”고 당부했다.
한편 최광석 회장은 포스코가 2004년 자원봉사 마일리지 제도를 도입, 봉사활동실적을 마일리지 시스템에 등록하기 시작한 2004년 10월부터 2019년 8월까지 총 6336시간을 기록했다.
이지성 기자 kopie7@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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