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양제철소 도금부에 근무하는 유한성 포스코감사웃음나눔 봉사 단장이 지난 27일 대한노인회전주시지회(회장 전영배)로부터 감사패를 받았다.
전영배 노인회장은 “고령사회의 당면과제인 노인복지생활향상과 100세 시대 건강을 위해 봉사하고 특히 대한노인회 전주시지회 노인대학 학생과 임직원에게 자랑스런 광양제철소 견학 방문의 기회를 준 것에 감사하는 뜻으로 감사패를 전달하게 됐다”며“친절한 안내와 배려 덕분에 광양제철소를 더욱 더 사랑하게 됐다”고 말했다.
유한성 단장은 “어르신들이 방문한다는 연락을 받고 어떻게 하면 이분들을 불편하지 않게 잘 모실까 생각하면서 안내를 했는데 이렇게 감사패까지 받게 돼 몸둘바를 모르겠다”고 말했다. 감사패를 받은 유한성 단장은 포스코 감사웃음나눔 봉사단을 이끌어 가는 등 지역 발전에도 적극 나서고 있어 귀감이 되고 있다.
홍봉기 기자 lovein2986@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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