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광양라이온스 클럽(회장 이돈성)과 광양가야라이온스 클럽(회장 김종연)은 지난 5일 진상면 원당마을에서 감 따주기 농촌일손돕기를 거들었다. 관내 지역에서 다양한 봉사활동으로 모범을 보이고 있는 두 단체는 이날도 바쁜 농촌 일손을 도와 농가민들에게 큰 힘을 보탰다. 이날 함께한 이돈성 회장은 “농촌 고령화로 인해 일손이 부족한 현실이 안타까워 이렇게 두 단체가 손을 걷어 부치고 나서게 됐다”며“ 앞으로도 어려운 이웃은 물론, 일손이 부족한 농촌을 찾아서 봉사하는 클럽이 되도록 힘쓰겠다”고 말했다.
홍봉기 기자 lovein2986@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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