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양시는 오는 6일부터 20일간 지역 내 모든 가구와 거처를 대상으로 ‘2019 가구주택기초조사’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2019 가구주택기초조사‘는 지난 2014년 처음 시행된 이후 5년마다 전국적으로 실시하는 국가통계조사로, 2020 인구주택총조사 및 농림어업총조사의 정확한 조사구 설정을 위한 기초자료로 활용된다.
조사 기준일은 오는 11월 1일이며, 대상은 빈집 포함 6만6,913가구다.
이번 조사는 총 12개 항목으로 기본 4개 항목과 특성 8개 항목으로 나뉘며, 기본항목은 주소, 거처종류, 특성항목은 빈집여부, 거주가능가구 수, 농림어가여부 등으로 조사원이 현장을 직접 확인하고 특성항목 대상가구는 직접 방문해 조사한다.
이지성 기자 kopie7@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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