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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미있는 교육, 신나고 즐겁게 배울 수 있는 학습이 필요하다

기사승인 2019.11.06  16:12: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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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전 언 정 어린음악대 원장

세상이 참 빠르게 변화해 가고 있다. 특히 아이들 교육은 더 빠른 변화를 실감한다. 주입식 교육을 벗어나 소통과 감성으로 창의교육 수업을 이끌고 있는 전언정 원장을 만났다.

음악은 사람 마음을 움직이고 감동을 주는 예술이다
 “어린음악대는 신개념 음악체험 감성놀이터라고 생각하면 됩니다. 예전에는 악보대로만 연주하던 음악 공부를 더 재밌고 신나게 할 수 있어 아이들이 즐겁고 신나게 수업을 합니다. 즐기는 음악의 가치를 느낄 수 있는 수업입니다. 악보대로, 악기 연주만으로 음악적 감성이 깨어날 수 없습니다. 음악은 사람의 마음을 움직이고 감동을 주는 예술이기 때문에 아름다운 소통입니다. 단순이 치는 피아노에서 벗어나 느끼는 음악을 하고 있습니다.”
재미있는 교육, 신나고 즐겁게 배울 수 있는 학습이 아이들에게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함께 하는 교육이 아이들에게 필요하다.
“아이들에게 도레미를 가르치는 것이 아니라 다양한 악기와 교구를 통해 직접 체험할 수 있도록 음률체험을 합니다. 피아노를 공부하러 왔지만 작곡에 관심이 많으면 작곡 공부를 하는 등 아이들 음악 교육의 완성도를 체험할 수 있는 교육법입니다. 실력에 포커스를 두지 않고 아이들에게 자기들만의 음악적인 소질을 개발하는 등 다양한 수업을 하고 있지요. 특히 고전, 낭만, 현대까지 다양한 특강수업을 진행하며 재미있는 이야기와 동화 같은 그림을 통해 시대별 음악가를 쉽게 이해할 수 있는 스토리텔링 방식으로 수업을 하고 있습니다.”

어릴 때 교육 가장 중요하다.
“아이들에게 지식을 주입하기 보다는 잘 놀고 길을 잘 찾아가는 방법이 필요하다는 생각으로 친구들과 다양한 곡을 듣고 나누고 공부하며 음악세상을 폭넓게 열어갑니다. 빨간머리 신부님으로 불리는 18세기 바로크 시대의 음악가 비발디가 어떤 사람인지, 음악에 아버지는 누구인지, 왜 이 음악을 만들었는지, 그 시대 배경까지 공부하며 느낌이 있는 교육 방법을 택하고 있습니다.”
폭 넓은 음악 교육을 추구하며 무엇보다 앞으로 교육은 통합교육이 필요하다는 그는 음악과 미술은 아이들의 잠재력이 중요하며 예술은 감각을 일깨우는 것이기 때문에 어릴 때 올바른 성장을 위해 균형적인 두뇌발전을 위한 밸런스 교육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앞으로 교육은 창의융합형인재양성이다.
“반복되는 주입식 교육에 아이들이 지쳐갑니다. 그래서 즐겁게 음악을 배울 방법이 없을까 생각하다가 아이들이 직접 찍찍이를 가지고 만들고 느끼면서 공부할 수 있는 어린음악대 학원을 운영하게 됐습니다. 5~6세부터 중학생까지 수업을 하고 있으며 저희 어린음악대에서는 음악을 체험하며 배우는 통합놀이교육을 추구합니다. 다양한 표현법을 통해 음률영역의 깊이 있는 이해와 음악적 감성 향상을 위한 프로그램으로 운영합니다. 특히 다양한 타악기를 구비해 아이들이 각가지 악기를 체험할 수 있도록 하고 있습니다.”
음악은 즐거워야 하며 테크닉 쪽으로 몰리지 않는 창의성교육이 현대사회에 걸맞는 트렌드 교육이란다.

치는 피아노가 아니라 느끼는 피아노, 살아있는 교육, 재미있는 교육으로 함께하는 교육을 추구하는 것이 신개념 음악체험 교육이라고 강조하는 그는 아이들, 학부모와 소통하고 공감하며 폭넓은 음악 교육을 통해 행복을 쌓아간다고 한다. 틀에 박힌 주입식 교육이 아니라 물 흐르듯 소통하고 공감하는 교육으로 맑고 밝은 인재를 키워내는 창의교육을 기대해 본다.

조경심 기자 genews@hanmail.net

<저작권자 © 광양경제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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