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앙전력(주)(대표 이재길)은 지난 31일 광양칠성노인요양원에서 접근성이 취약한 지역 내 사회복지시설을 위해 중형승합차(스타렉스) 1대를 (재)광양시사랑나눔복지재단(이사장 서경석)에 전달했다.
이번에 전달된 중형승합차(스타렉스)는 광양칠성노인요양원에 지정기탁이 되며, 어르신 주야간 보호 송영서비스를 제공하고 응급상황 이동지원과 외부활동 프로그램을 진행 시 요양원 어르신들을 위해 사용하게 된다. 전달식에 참석한 중앙전력(주) 이재길 대표는“요양원을 이용하는 어르신들이 편안하고 안전하게 이동할 수 있도록 사회복지시설에 차량을 지원하게 되었다.”며 “앞으로도 중앙전력은 관내 어려운 이웃을 위해 지속적인 지원과 후원활동을 펼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재)광양시사랑나눔복지재단 서경석 이사장은 “요양원에서 어르신들의 이동 지원을 위해 차량이 필요했는데 지원을 해 주셔서 감사하다.”며 “중앙전력(주)의 차량지원으로 더 나은 복지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게 되었다.”고 말했다.
한편, 중앙전력(주)는 2009년부터 연말연시 불우 이웃돕기와 평화의소녀상 등 어려운 이웃을 위해 약 28,500천원을 복지재단에 기부금을 전달하였고, 후원 물품인 쌀과, 소방용품도 지원하였다.
이지성 기자 kopie7@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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