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양시 봉강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위원장 정성기)는 지난 4월~11월, 7개월간 실시한 ‘사랑의 건강밥상’ 지원 사업을 성황리에 마무리했다고 밝혔다.
‘사랑의 건강밥상’ 지원 사업은 지역의 어려운 어르신을 보살피기 위한 사업으로, 봉강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 정기회의를 통해 대상자를 선정한 뒤 협의체 위원 15명이 거동이 불편한 취약계층 독거노인 50가구를 직접 찾아 반찬 등을 배달했다.
또한 위원들은 독거노인 가구를 살뜰히 살피고, 어르신과 소통하여 민간복지 안전망의 중요한 역할을 해냈다.
이지성 기자 kopie7@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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