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금중학교 총동문회(회장 김주태)는 지난 9일 완도 명사십리로 가을나들이 산행을 다녀왔다. 동문들 간의 우정과 친목을 다지기 위해 실시한 이날 둘레길 산행 행사에 70여명의 동문들이 함께하며 즐거운 시간을 만끽 했다.
김주태 총동문 회장은 “비록 물리적인 모교는 없어졌지만 마음의 모교는 늘 우리 가슴에 살아 숨 쉬고 있는 것으로 안다”며“이런 친목의 시간을 통해 그동안 쌓인 스트레스를 푸는 것은 물론 선후배간에 더욱 돈독한 우정을 쌓아가자”고 당부했다.
홍봉기 기자 lovein2986@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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