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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뚜막

기사승인 2019.11.20  16:42: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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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어머니의 손 맛, 이곳에서 맛볼 수 있다

음식점은 참 많은데 소박하면서도 정갈한 집을 떠 올리기는 쉽지 않다. 더구나 요즘처럼 건강을 걱정하는 시대는 정성이 가득 들어간 맛깔스런 밥상을 찾기란 더욱 어렵다. 어머니 손맛이 생각나게 하는 부뚜막을 소개한다.

보기 좋은 떡이 맛도 있는 법, 맛있다는 것은 그만큼 좋은 재료로 정성껏 준비한 음식일 것이다. 부뚜막은 반찬 하나 하나에 정성이 들어 있는 것은 물론 조미료는 NO, 무엇보다 깔끔한 음식들이 입맛을 돋운다.

부뚜막 식사 메뉴는 갈치조림, 병어조림 고등어조림, 서대조림 생선구이 모두 1만원, 소고기버섯전골 1만5천원, 소불고기전골 1만2천원, 김치전골 8천원이며 안주류는 생삼겹살, 서대회, 가오리찜, 가오리회, 쭈삼불고기, 낙지회, 낙지볶음, 돼지두루치기 등이 있다. 계절메뉴는 장어탕(여름) 조기매운탕(겨울)이 있으며 각종 메뉴 포장 가능, 계절메뉴 예약주문도 가능하다.

12가지 진수성찬인데도 불구하고 착한 가격인 1만원, 봉사한다는 생각으로 착한 가격에 음식을 차려낸다는 그는 반찬을 바꿔가면서 하는 이유가 나와서 먹을 때 음식을 골고루 먹는 즐거움을 느끼게 하기 위해서다. 또 브레이크 타임 없이 운영하는 이유는 식사시간이 늦어 먹을 곳 없는 고객을 위해 문을 연다고,

골목에 숨어 있어도 좋은 재료와 맛으로 승부하면 찾아가기 마련, 음식점 경력 20년, 박승란 대표는 입에서 살살 녹는 갈치찌게 뿐만 아니라 모든 음식 직접 만든다. 그래서 푹푹 끓인 장맛 같은 어머니 손맛을 느낄 수 있다.

“손님이 정말 맛있다고 공감하는 것이 제 소신이며 고객들이 맛있다며 다시 오겠다고 명함을 달라할 때, 반찬을 남김없이 비울 때 가장 행복합니다.”
색다른 음식을 만들어낼 때 행복감을 느낀다는 박승란 대표는 까다로운 주부들과 단백한 맛을 원하던 직장인들이 드나들면서 입소문을 타고 손님이 끊임없이 드나드는 편안한 음식점으로 거듭나고 있다.
부뚜막은 오전 11시 30분부터 식사가능하며 매주 일요일 점심은 쉬고 오후 5시에 문을 연다. 그러나 예약하면 언제나 가능하다.

길찾기: 광양시 중마청룡1길 10 
연락처: 061-795-3654

조경심 기자 genews@hanmail.net

<저작권자 © 광양경제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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