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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앙근린공원, “시민 의견 듣고 최종 결정할 것”

기사승인 2019.11.27  15:07: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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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어린이테마파크 철용이 빼고 소통 더해…기본계획수립 최종 보고회 가져

 

지난 25일 광양시가 ‘(가칭)가족형 어린이 테마파크 조성사업’에 대한 기본계획수립 용역 최종보고회를 열었다.
어린이 테마파크 조성사업은 광양시 황길동 산 45-36번지 일원 중앙근린공원에 테마를 넣어 조성할 계획으로 지난 2017년부터 자체 타당성조사와 지난해 3월 기본계획수립 용역을 착수, 시민토론회 및 심포지엄 등을 통해 시민들의 다양한 의견을 수렴하고 벤치마킹, 전문가 자문 등을 거쳐 용역을 추진해 왔다.
이날 최종 용역보고 결과 중앙근린공원은 세상에서 가장 신나는 놀이터를 컨셉으로 가족, 자연, 교육, 모험 네 가지 테마로 어린이의 건강한 성장과 발달에 기여하고 온 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는 가족친화형 공간으로 조성될 계획으로 1500억원의 사업비가 소요될 전망이다.
용역 관계자는 ▲가족형 놀이공간으로 감성놀이터, 세계놀이터, 가족놀이터 ▲자연형 놀이공간으로 숲 놀이터, 자연놀이터 ▲교육형 놀이공간으로 상상놀이터, 교육놀이터 ▲모험형 놀이공간으로 모험놀이터, E-놀이터, 드론파크를 계획하고 있다 설명했다.
시 관계자는 “약 300억 원을 투입해 현재 면적대비 85%(573,125㎡ 중 487,962㎡)의 토지를 보상 완료했고, 우선적으로 시민들이 자유롭게 이용하고 집객을 위한 마중물 역할의 공공사업으로 1단계 가족형 놀이공간과 숲속캠핑장 등을 조성할 계획이다”고 말했다. 또한 “1단계 사업은 국도비 확보를 통해 시비투자를 최소화하고, 민간투자유치도 병행 추진해 나갈 방침이다”고 덧붙였다.
정현복 광양시장은 “장기적인 차원에서 주차장 확장 계획 등을 검토하여 광양시 시정조정위원회를 거쳐 최종적으로 시민 의견을 듣고, 다음달 12월에 기본계획수립 용역을 완료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이날 보고회에서는 먹거리, 휴식 공간, 공연장, 랜드마크 시설, 교육·문화 이벤트를 위한 공간조성, 운영주체 등 다양한 의견이 제시됐으며, 각 부서에서 추진 중인 사업과 연계해 시너지 효과를 낼 수 있는 방안 등도 함께 제안돼 검토키로 했다.

이지성 기자 kopie7@naver.com

<저작권자 © 광양경제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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