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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윤근 국회의원 출마“당의 결정에 따를 것“

기사승인 2019.12.10  19:12: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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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아직 결정된 것은 하나도 없어...심사숙고한 후 결정할 듯

우윤근 전 러시아 대사 총선출마가 뜨거운 감자로 떠오른 가운데 지난 8일 한 매체와 인터뷰를 통해 내년 4월 총선 출마 여부에 대해 고심하고 있는 것으로 전해지고 있다. 우 대사는 이날 인터뷰를 통해 “당에 보탬이 된다면 출마나 불출마 어느 쪽으로도 길이 열려있다”고 밝혔다. 특히  경기 광명갑 출마설에 대해서는 “아무것도 결정된 바 없다”고 분명하게 선을 그었으며 “당은 물론 지역 관계자들과 상의해서 어떤 게 가장 올바른 결정인지 깊이 생각하고 있다.”고 현재 심경을 드러냈다.  

우 전 대사는 최근 백재현 더불어민주당 의원과 만찬 회동한 것이 알려지면서 광명갑에서 출마를 준비하고 있는 것, 아닌가 하는 의구심을 불러일으킨 바 있다. 우 전 대사와 백 의원은 지난 2014년 당시 새정치민주연합(옛 민주당)에서 원내대표와 정책위의장을 지내면서 서로 가깝게 지낸 사이로 알려지고 있다.

우 전 대사는 이날 회동에 대해 “누가 출마를 제안하거나 적극적으로 언급한 게 없고, 지금 역시 아무것도 결정된 것은 없다”고 분명하게 선을 그었다. 또 고향출마설에 대해서는 “아직 판단이 서지 않았다”면서 “내 개인의 의견보다 당의 결정에 따르겠다.”고 재차 언급했다. 

지난 5월 주러 대사 임기를 마친 우 전 대사는 귀국 후 옛 지역구인 광양·곡성·구례를 몇 차례 방문함에 따라 지역에서 출마하는 것으로 해석되기도 했으며,  현재 대다수 지역민들 역시 그런 시각을 가지고 있다. 한편 우 전 대사는 지난 17·18·19대 국회에서 연속 3선을 한 민주당 중진 의원이며. 법조인 출신으로 법사위원장과 원내대표, 국회 사무총장, 주러 대사 등 요직을 두루 거친 이력을 가지고 있다. 
 

홍봉기 기자 lovein2986@hanmail.net

<저작권자 © 광양경제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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