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 밍타이알루미늄과 광양만권경제자유구역청은 9일 광양시 광양읍 세풍 산단에서 밍타이의 차이밍커 총경리, 김호중 광양 알루미늄 사장, 김갑섭 광양만권경제자유구역청장, 정현복 광양시장, 이용재 도의장, 김성희 시의장, 김태균 도의원 등이 참석한 가운데 광양 알루미늄 착공식을 가졌다. 밍타이는 세계 40여 개국, 2천200개 고객사와 안정적인 협력관계를 맺은 중국 최대의 알루미늄 판재 포일 생산업체로, 2021년 1단계 사업 준공 때 160명, 2단계인 2022년 이후에는 400명을 고용하게 되며, 연 1만3천TEU 화물을 창출할 것으로 기대된다.
홍봉기 기자 lovein2986@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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