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로컬푸드직매장 개장 4년만에 전국 1등 농협으로 자리매김
광양원예농협(조합장 장진호)은 지난 12월 5일 농협중앙회 발표 결과 2019년도 로컬푸드직매장 운영평가 전국 1위를 달성하며 최우수상을 수상했다.
로컬푸드직매장 운영평가는 전국 1,100여개 농·축협 중 로컬푸드직매장을 운영하는 농·축협 및 지역본부를 대상으로 출하농가 육성·교육, 신선농산물 상품관리, 로컬푸드 매출액, 출하농가 참여도 등 로컬푸드직매장 운영의 종합적인 사업을 평가하여 수여하는 상이다.
광양원예농협 로컬푸드직매장은 이 모든 부문에서 고른 평가를 받아 전국 1위를 달성하는 쾌거를 이루게 되었다. 이로써 광양원예농협은 최근 16년 동안 종합업적평가상을 수상한 이력과 함께 ‘전국 1등 로컬푸드 농협!‘ 이라는 수식어를 붙여 전문화된 농협으로 새로운 역사를 써 나가고 있다.
광양원예농협이 로컬푸드 사업을 성공의 괘도에 오르게 한 가장 큰 원동력은 농업인들을 위한 신규 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고 확대해 나가려고 노력한 임직원들과 조합원의 남다른 주인의식으로 보고 있다.
장진호 조합장은 “광양원예농협이 전국 우수농협으로 성장하게 된 또 하나의 근원은 무엇보다 열정과 패기 넘치는 직원들이 사명감을 갖고 각종 사업에 헌신하고 노력해 주었기 때문이다”고 말했다.
홍봉기 기자 lovein2986@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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