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광양농협(조합장 이명기)은 지난 3월 코로나19로 인한 경기침체로 위기를 겪고 있는 관내 식당의 어려움을 함께 하고자 광양관내식당 5만 원이상 결제영수증 제출 시 하나로마트 이용권(5천원)을 증정하는 행사를 진행하여 400여 명의 고객들이 혜택을 봤다고 밝혔다.
이번에는 코로나19 여파로 학교개학연기, 학교급식중단으로 지역농산물 판로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광양시 지역농가들의 피해를 최소화하고 침체된 농산물 소비활성화에 동참하고자 지난 3일부터 오는 13일까지 11일간 하나로마트대형점에서 5만 원이상 구입고객(로컬푸드 5천 원 이상 구입고객, 일일 100명, 총1,100명)에게 하나로마트 이용권(5천원) 증정 행사를 통해 지역농가 소득증대 및 애로사항을 해결하고 있다. 또한 동광양농협 하나로마트에서는 본 행사에 발맞춰 지역농산물 팔아주기 운동을 함께 전개하며 「지역상생 이벤트 2탄」 할인행사를 진행하고 있다. 동광양농협은 “코로나19의 여파로 국가경제는 물론 지역경제까지 위태롭게 하고 있어 안타깝게 생각하며 고객님들의 많은 행사 참여를 부탁드리며, 빠른 종결을 위해 끝까지 함께 할 것을 약속드린다”고 말했다.
홍봉기 기자 lovein2986@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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