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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광진 광양 예총회장 폭행당해 병원에서 수술 중

기사승인 2020.05.13  17:26: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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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광양 연예인협 지부장 신임문제 발단...연예인협회원들 상경, 신임지부장반대 시위

나광진 광양예총회장이 황 모 연예인협회 신임지부장에게 폭행을 당해 서울 모 병원으로 긴급 이송되는 불미스런 사건이 발생, 관할경찰서에서 진상 파악 중인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 사건의 발단은 사)한국연예인연합회(이사장 석현 )측이 광양연예인협회 회원들의 의견을 무시하고 일방적으로 황 모씨를 지부장으로 임명하면서 발생한 것으로 전해지고 있다. 

광양연예인협회 관계자에 따르면 13일 “ 제23대 전국지회장 임명식과 제59차 대의원 정기총회가 서울목동 한국예총회관에서 개최되었지만, 광양지부는 신임회장의 자격을 인정할 수 없으니 철회해 달라고 반대 시위를 한가운데 폭행 사건이 터졌다”며“ 일이 이렇게 커지게 된 것은 석현 이사장이 20여년간 장기집권하며 부정적인 방법으로 협회를 이끌었기 때문”이라고 주장했다. 이어“ 석현 이사장이 지부장을 임명하는 과정에서 부당한 돈까지 받은 것으로 알고 있다”며 “이번 사건을 계기로 연예인협회가 거듭나는 계기가 되어야 할 것"이라고 목소리를 높였다. 

이에 광양시 연예인협회 관계자들은 그동안 수차례  황 모 지부장에 대한 임명의 부당성을 알렸지만 협회측에서 일방적으로 지부장을 임명하려 하자 이를 막기 위해 13일 광양연예인 협회회원들이 서울로 상경, 신임회장 임명 철회를 요구하는 가운데 폭행사건이 발생했다. 

한편 황 모 신임 지부장은 기자와의 통화에서 “갑자기 나 회장이 내 멱살을 잡고(그러나 나 회장은 전혀 그런 적 없다고 함)기분 나쁜 소리를 하자 나도 모르게 물리적인 행사를 취하게 됐다”며“ 일단 자세한 내막은 만나서 이야기해 주겠다”고 짧게 해명하며 전화를 끊었다. 아직은 진상 파악 중에 있지만 향후 이 문제가 어떤 식으로 결론이 날지 이목이 쏠리고 있다. 

 

 

 

홍봉기 기자 lovein2986@hanmail.net

<저작권자 © 광양경제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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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 댓글 1
전체보기
  • 구독자 2020-05-21 17:15:46

    참 한심하다!!
    왜 회장을 하러고 애를 쓰는지 부터 시민은 알아야 한다,
    지회장이 되면 우선 지역 각종행사에 관여 하여 지역 가수들 출연을 좌지우지 할수 있다,
    하지만 지역 가수 출연료는 대부분 받지 못한다, 아니 주지 않는다 분명 전체 행사비에는 출연 가수들에 출연료가 책정이 되어 있는데 이런 저런 이유로 받지 못한다,지역 가수들은 그래도 무대를 한번 더 올라가러고 불만을 표현하지 못한다 회장에게 미움을 사면 그나마 무대에 올라갈 기회를 얻지 모하기 때문이다,결국 누군가 중간에서 착복 하는데 이를 쉬쉬 하닌까 개선은 꺼녕삭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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