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월자율방범대(대장 김경한)는 지난 12일 연합회와의 중마동 공중화장실 불법 카메라 점검 순찰 합동 캠페인에 이어 지난 24일 진월면 관내 주요 시설 및 공원, 등산로 입구 등의 공중화장실 점검 순찰을 실시했다.
이번 점검 순찰은 관내 주요 기관인 진월면사무소, 광양동부농협, 섬진강휴게소 관계자와의 사전연락을 통한 긴밀한 협조로 이루어졌으며, 여성 화장실 점검을 위한 광양시여성방범대(대장 서정옥)가 도움을 줬다.
김경한 대장은 “최근 발생하는 각종 디지털 성범죄 등이 관내에서 일어나는 일이 없도록 미리 점검하여 진월면을 찾는 나들이객들이 안심하고 휴식을 즐길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며 이번 점검 순찰에 점검하지 못한 관내 시설들도 상시 야간 근무 또는 주말 합동 근무를 통해 점검하기로 했다.
이지성 기자 kopie7@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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