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달 28일 광양읍 용강리 동천변에서 정현복 시장, 이용재 전남도의장, 이형선 시의원과 3610지구 제5지역 임택선 총재와 김정삼, 김정임 전 총재, 우광일 차기 총재, 지구 임원 및 12개 클럽 회장·총무 등이 참석한 가운데 로타리 쉼터 기증식을 가졌다.
광양읍 동천에 3,200여만원의 사업비를 들여 그늘목 쉼터 3동을 지은 로타리 쉼터 조성사업은 시민들에게 편안한 휴식처를 제공하기 위해 국제로타리 3610지구 제5지역(지역대표 김정환) 로타리클럽 합동으로 지난 2월부터 추진한 사업이다. 사업비는 제5지역 800여 로타리인들의 재단 기부를 통해 조성된 지구보조금사업비로 마련됐다.
김정환 지역대표는“그늘목 쉼터를 조성할 수 있도록 도움 준 3610지구 제5지역 지구 임원과 회원들께 감사함을 전하며 로타리 쉼터가 시민은 물론 동천을 찾은 관광객들에게 편히 쉴 수 있는 공간으로 거듭나길 바란다. 앞으로도 이 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광양에 아름답고 편안한 휴식처를 조성하겠다”고 밝혔다.
로타리 쉼터 기증식에 이어 광양읍 연합치과 정태술 원장과 함께 하는 제 5지역 무료 직업봉사 활동으로 일천만원 상당의 임플란트 기증식도 가졌다.
한편 국제로타리 3610지구 제5지역은 2017년에도 지역사회개발 활동으로 광양읍 서천변에 로타리 쉼터 기증식을 가졌었다.
조경심 기자 genews@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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