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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양항 활성화 위해 물류협회 발족한다

기사승인 2020.07.21  17:38: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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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활한 물류공급만이 광양항 사는 길 

항만 경쟁력 강화에 힘을 싣겠다 다짐 

통합정보센터와 정책플렛폼 구축 앞장

광양항의 경쟁력을 높이기 위해 (사)광양항물류협회(이사장 정인화)가 발족, 빠른 시일 내에 출범식을 가질 예정이다. 물류협회가 발족하게 되면 광양항의 경쟁력 강화는 물론 회원사의 권익보호에도 큰 영향을 미칠 것으로 보인다. 현재 8월말에서 9월초 쯤 출범식을 가질 것으로 계획 중인 물류협은 전 국회의원을 지낸 정인화 협회장을 중심으로, 자문위원과 회원지원팀, 업무지원팀, 정책기획팀, 대외협력팀 등으로 세분화해 실질적인 움직임을 가속화하겠다는 방침을 세워두고 있다.  

물류협회 발족에 적극적으로 앞장서 온 석지운 사무국장은 “광양항은 국가물류 백년대계에 의해 수립된 투포트 시스템의 중심축 항만이지만, 갈수록 경쟁력이 약화되고 있는 것은 물론 존립마저 위태롭다는 위기위식이 들어 이렇게 물류협회를 창립하게 됐다”며 그 배경을 설명했다. 이어 “광양항은 직,간접적으로 지역경제에 미치는 영향이 크며 지리적으로도 중요한 전략적 가치를 가지고 있는 만큼 광양항의 위기 극복을 위해서는 광양항을 삶의 터전으로 하는 물류기업들이 광양항의 주인으로서  책임과 역할을 다할 때 광양항도 활성화 될 수 있다”고 덧붙였다.

물류협은 광양항의 경쟁력강화에 기여하고 회원사의 권익보호와 동반성장을 도모하는 것은 물론, 물류정보교류, 실태조사, 현안분석, 현장의견 수렴을 통해 광양항만이 보다 더 활성화 될 수 있도록 실질적인 역할을 수행할 예정이다. 주요사업으로는 회원사 소통공간, 동반성장 지원센터, 통합물류정보센터운영, 광양항 정책플랫폼 구축 등을 추진할 계획이다. 

물류협회장을 맡게 된 정인화 전 국회의원은 “광양항은 전략항만으로서 무역의존도가 70%를 상회하는 우리나라 처지에서 보면 보석 같은 항만”이라며“물류협회 발족을 시작으로 광양항만이 활성화되는 발판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물류협회 발대식은 코로나 영향으로 인해 아직 확실한 시기를 결정하지 못한 상태지만 늦어도 8월말 아니면 9월초쯤에 발대식을 가지고 본격적으로 활동할 것으로 보이며, 향후 이들의 행보가 광양항 활성화에 어떤 영향을 미칠지 지역민의 관심과 이목이 쏠리고 있다.   

홍봉기 기자 lovein2986@hanmail.net

<저작권자 © 광양경제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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