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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월 차사리 ‘용암세장’ 다큐영상으로 만들어져

기사승인 2020.08.04  20:48: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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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용암세장 100주년 맞아 전주 (사)JB영상문화연구원 제작

광양시 향토문화유산 15호로 지정된 진월면 차사리 ‘용암세장’이 다큐영상으로 제작됐다.
‘용암세장의 꿈’이라는 제목의 이 다큐영상은 전주에 있는 (사)JB영상문화연구원(대표 안봉주)이 올해 100년을 맞은 ‘용암세장‘에 대해 건축양식과 문화적 가치를 재조명해 11분 16초 분량으로 만들었다. 
용암세장은 1929년에 건립된 차동마을 순흥안씨의 종가로 암사초당과 함께 6채의 한옥 건물로 이루어져 있다.
김지민 목포대 건축학과 교수는 “외형이라든가 다른 부분을 보면 전형적인 근대기에 지어진 전통가옥으로 볏짚 대신 갈대를 사용한 안빈낙도 선비의 삶을 보여주고 있다”며 “2미터가 넘는 단일 돌로 기단을 만든 것은 다른 가옥에서는 보기 힘들다. 공을 들이고 정성을 들인 흔적이 엿보인다”고 영상을 통해 밝히고 있다.  
안영 소설가의 생가로도 알려진 ‘용암세장’은 세월이 흐름에 따라 건물 일부가 심하게 훼손되어 가고 있어 향토문화유산에 대한 보다 세심한 관심이 아쉽다는 목소리다.
한편, 이 영상은 조회 수가 약 1500회에 이르고 있으며, 안영 소설가의 딸인 은영선 성우가 나레이션 했다. 은영선 성우는 1995년 KBS 성우 25기로 명탐정코난, 마이리틀포니, 크리스탈 요정 지스쿼드 등 여러 애니메이션 작품에서 주연 또는 조연을 맡아 목소리 연기를 했다.    

홍봉기 기자 lovein2986@hanmail.net

<저작권자 © 광양경제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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