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8월 11일부터 운영 … 선착순 20명 모집
광양용강도서관이 8월 11일부터 10월 31일까지 ‘길 위의 인문학’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이번 길위의 인문학은 ‘소수의 목소리에 귀 기울이기-혐오에서 관용으로’라는 주제로 철학의 관점에서 우리 사회에 늘 존재하고 있는 소수자들을 어떻게 포용하고 공존할 수 있을지를 심층적으로 배우고 토론하는 시간을 가진다.
코로나19 감염예방을 위해 참여자 간 거리 두기, 강의실 소독 등 생활 방역수칙을 철저히 준수하고 강연과 탐방 등 총 12회 운영한다.
고근성 도서관운영과장은 “길 위의 인문학 프로그램을 통해 그간 목말랐던 광양시민의 문화 욕구가 해소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자세한 일정과 내용은 광양시립도서관 홈페이지 문화행사 게시판을 참고하거나 광양용강도서관(☎061-797-3868)으로 문의하면 된다.
이지성 기자 kopie7@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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