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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점 11년 맞은 아름다운 가게 광양중마점

기사승인 2020.09.22  21:16: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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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아름다운 가게 광양중마점이 개점 11년을 맞았다.
모두가 함께하는 나눔과 순환의 미션으로 쓰지 않는 물건을 시민들로부터 기증받아 다시 기증하는 등 자원 순환 사업을 통해 환경과 이웃을 챙겨왔다.
무엇보다 공익성과 전문성을 갖춘 세계적 수준의 NGO비전을 바탕으로 다양한 사업들을 펼치고 있으며 이 사업들은 모두 공익을 목적으로 하는 사회적 가치를 담고 있다.
아름다운 가게 광양중마점은 광양 대광교회가 매장을 기증, 시민들이 자발적으로 기증한 물품들과 시민들의 구매, 일주일에 4시간 씩 자원봉사를 하는 활동천사들이 있어 11년 동안 유지해 올 수 있었다.
박미향 활동천사 대표는 “환경을 위한 재사용 문화 확산과 판매로 얻은 수익금은 지역의 어려운 이웃들에게 힘이 되고 있다. 봉사하는 보람이 크다”고 말했다.

홍봉기 기자 lovein2986@hanmail.net

<저작권자 © 광양경제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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