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순천제일대, 한국창의예술고와 업무협약 체결
국제로타리 3610지구(총재 우광일) 광양선샤인로타리클럽(회장 임성희)은 지난 21일 순천제일대학교(총장 성동제) 성심관에서 ‘순천제일대학교 사회복지과 로타랙트클럽 손끝하나’와의 창립 및 지원을 위한 업무협약식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로타랙트는 국제로타리클럽의 후원을 받아 20대 청년들이 모여 지역사회에 봉사하는 국제단체로 순천제일대학교에서는 사회복지과에서 처음 창설됐다.
또한 광양선샤인로타리클럽은 지난 23일에는 한국창의예술고등학교와 인타랙트(초‧중‧고등학생 대상 봉사클럽) 창단 협약식을 체결했다.
순천제일대학교 성동제 총장은 “학생 인재상 가운데 하나가 ‘참사람 인성과 봉사를 실천하는 인재’인데, 로타랙트클럽 학생들이 봉사와 나눔의 정신을 배우고 사회적 책임을 다하는 인재, ‘더불어 사는 실천 지성’을 겸비한 제일인으로 성장하길 바란다”면서 “학훈인 창의‧성실‧봉사 정신과 로타랙트클럽의 정신이 함께 만나 세상의 빛과 소금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국제로타리 3610지구 우광일 총재는 “로타리 활동 가운데 수화언어를 활용한 봉사활동은 지역사회 내 청각언어장애를 가진 많은 이들에게‘더불어 함께 살아가는 건강한 지역사회’를 이루어 나가는데 큰 역할을 하게 될 것”이며, 또한 광양선샤인로타리클럽 임성희 회장 역시 “로타리클럽의 지속적인 후원을 통해 순천제일대학교 손끝하나 로타랙트클럽이 지역사회에서 명실공히 나눔을 실천하는 청년봉사단체로 자리매김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홍봉기 기자 lovein2986@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