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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학수능 자가격리수험생 별도 시험장은 ‘광영고’

기사승인 2020.11.24  20:27: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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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전라남도교육청, 수능 당일까지 ‘수능특별방역대책기간’ 운영

확진수험생 거점병원 3곳, 자가격리 수험생 별도시험장 7곳 

오는 12월 3일, 2021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을 앞두고 있는 가운데 광양지역 확진자가 추가로 나오고 있어 수험생에 대한 대책이 필요할 것으로 보인다.
이에 따라 전라남도교육청은 지난 19일, 전라남도교육청 2021학년도 대학수능력시험 방역 대책’을 전남교육청 유튜브 채널(전남교육 TV) 비대면 언론브리핑 생중계를 통해 수험생들이 안전하게 시험을 치를 수 있도록 전남도내에 확진자용 거점병원 3곳과 격리자용 별도시험장 7곳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도교육청은 시험이 끝나는 12월 3일까지 수능특별방역대책기간으로 정해 비상대책반을 가동키로 했다. 
먼저, 시험 당일 방역대책으로 코로나19에 확진된 수험생을 위해 거점 병원 3곳과 10개의 병상을 우선 확보했다. 만약 확진 수험생이 증가할 경우 거점병원 내 병상이 추가로 마련된다. 전남동부권 거점 병원은 순천의료원으로 병상은 2인실 2개, 3인실 2개를 확보하며 지역은 ‘여수, 순천, 광양, 고흥, 보성, 구례’다. 
격리 수험생을 위한 별도시험장도 마련된다. 도교육청은 격리 수험생을 위해 총 7개 시험장에 21개의 시험실을 확보했다. 이 시험장은 수능 1주 전부터 설치된다. 광양·구례는 광영고에 자가격리자 대상 별도 시험장을 설치한다. 
모든 수험생은 수능 당일 감염 예방을 위해 마스크를 착용하고 시험을 치러야 하며, 기침·발열 등 코로나19와 관련된 증상이 있는 수험생은 별도 시험실에서 응시하게 된다. 수험생들은 수능 당일 오전 6시 30분부터 시험장에 입실할 수 있으며, 체온 측정 및 증상 확인을 해야 한다.
2021학년도 대학수능은 시험장 별 방역담당관 5명을 추가 위촉하는 등 본부요원과 감독관을 전년보다 약 700명 증원했다. 
이와 함께, 수능 시험 1주일 전부터 전체 고등학교가 원격수업으로 전환해 시험장 학교 소독을 실시하고, 비말감염 차단을 위한 모든 수험생의 책상에 방역 칸막이가 설치된다. 
/김영신 객원기자

광양경제신문 webmaster@genews.co.kr

<저작권자 © 광양경제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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