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클린 녹색생태도시를 위한 힘찬 발걸음 내딛어
광양시는 지난 3월 ‘2020년 도시숲자원관리단’을 발족하고 8개월간 클린 녹색생태도시 조성을 위한 활발한 활동을 펼쳤다고 지난달 27일 밝혔다.
도시숲자원관리단은 예초반과 제초반, 가로수 전정반, 민원처리 기동반 총 4개 조 102명으로 구성됐으며, 도심지와 녹지대, 주요도로변의 가로수를 대상으로 생활권 환경정비를 수행한다.
특히 올해에는 가로변과 녹지대 등 37ha에 무성하게 자란 잡초와 칡덩굴을 제거해 쾌적한 정주 생활환경 조성에 일조했다. 또한, 도로변의 무성한 잡관목과 가로수와 띠녹지(먼나무 등 4만 9천 주) 전정 작업을 실시해 도시 미관을 개선하고, 생활 불편 민원 200여 건을 처리해 시민과 함께하는 도시숲 자원관리단으로 거듭났다.
정상범 공원녹지과장은 “앞으로도 도시숲자원관리단의 체계적인 운영을 통해 시민들이 쾌적한 생활 속에서 불편이 없도록 시가지 환경정비와 녹지대 환경 조성에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이지성 기자 kopie7@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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