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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마도서관, ‘길 위의 인문학’ 후속 모임 가져

기사승인 2020.12.01  20:21: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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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양중마도서관은 지난달 26일 2020 ‘길 위의 인문학’ 마지막 과정으로 광양장도박물관에서 후속 모임 프로그램을 운영했다고 밝혔다.
코로나19 상황을 감안해 비대면으로 진행된 이번 프로그램에서는 박종군 장도장 기능보유자가 쇠와 은을 제련하여 칼날을 다듬고 글씨를 새기는 작업 등이 네이버 밴드를 통해 송출됐다.
박 장도장은 장도가 만들어지는 일련의 과정들을 자세하게 설명하고 이어 박건영 이수자가 장도의 장식이 되는 칠보공예의 시연을 진행하여 온라인으로 접속한 수강생들의 많은 관심을 끌었다.
이날 모임에서는 기능보유자와 수강생들이 그동안 알게 된 무형문화재에 대한 의견을 실시간 채팅창으로 주고받는 토론도 이어졌다.
한편 광양시립도서관은 올해 문화체육관광부의 공모사업인 ‘길 위의 인문학’ 수행기관으로 선정되어 국비 4천200만 원을 지원받아 중앙ㆍ중마ㆍ희망ㆍ용강도서관에서 다양한 인문학 프로그램을 운영해 왔다.
광양중마도서관은 ‘사람에게서 사람에게로 전수되어 온 우리의 역사 이야기, 무형문화재’를 주제로 강연 7회, 탐방 2회를 거쳐 이번 후속 모임을 끝으로 모든 일정을 마쳤다.    

홍봉기 기자 lovein2986@hanmail.net

<저작권자 © 광양경제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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