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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천·광양 6월 항쟁 구술조사서 나와

기사승인 2021.01.19  20:01: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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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순천, 광양 지역민들에 배포

(사)광주전남6월항쟁(이사장 김상집)이 전라남도의 후원으로 ‘1987.6월항쟁 순천.광양 구술조사서’를 묶어 지역민들에게 배포했다.
(사)광주전남6월항쟁이 펴낸 이 책은 순천과 광양지역 활동일지를 담은 것으로 김학영, 이래일, 양만열, 강용재 등 6월항쟁과 관련된 사람들의 구술을 통해 만들어졌다.
이 책은 ‘순천과 광양 지역민 대다수가 항쟁에 참여해 억압과 탄압에 굴함 없이 저항하였고 거리를 가득 메우며 민중의 위대함을 보여 준 대항쟁의 주역이었음이 사실로 드러났다’고 밝히고 있다. 
광양지역 시위는 강용재, 신보주, 김재창, 신우환, 주은철 등의 주도로 1987년 12월 12일 오후 5시경에 시작돼 밤늦게 까지 횃불을 들고 시위를 했다고 이 책은 기록하고 있다. 
책 말미에는 광양 박정규 씨가 자필로 쓴 5.18광주민중항쟁 자서전이 수록돼 있어 눈길을 끈다.
한편 (사)광주전남6월항쟁은 지난해에 1987년 6월 민중항쟁 순천,광양 구술조사사업을 진행해왔다.  

김영신 기자 genews@hanmail.net

<저작권자 © 광양경제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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