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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로타리 3610지구-대한적십자사 MOU 체결

기사승인 2021.03.02  20:07: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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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헌혈증 300장, 성금 5백만원 전달

국제로타리 3610지구(총재 우광일)는 지난달 23일, 대한적십자사 광주전남혈액원(원장 김성배), 대한적십자사 광주전남지사(사무처장 김동수)와 생명사랑 실천, 헌혈문화 확산을 위해 헌혈 생명나눔단체 협약식 및 희망풍차 광주전남 네트워크 MOU를 체결했다.
이날 협약식에는 국제로타리 3610지구 우광일 총재와 문성필 차기총재, 총재지역대표를 비롯한 지구임원과 김성배 광주전남혈액원장, 김동수 대한적십자사 광주전남지사 사무처장 등이 참석했다. 
우광일 총재는 “이번 MOU체결을 통해 지역사회 소외계층, 약자 보호를 위한 봉사활동과 위기가정 지원을 위한 나눔 문화 확산, 코로나19 장기화로 인한 혈액수급난 극복에 적극 협조해 나갈 것이다”고 말했다. 
국제로타리 3610지구는 로타리 창립 116주년을 맞아 회원들과 헌혈에 동참해 모은 헌혈증 300장을 대한적십자사 광주전남혈액원에 전달하고 코로나19로 경제적 어려움에 처한 위기가정을 돕기 위해 자체적으로 지구행사비를 절약하여 대한적십자사 광주전남지사에 5백만원을  전달했다.    

김영신 기자 genews@hanmail.net

<저작권자 © 광양경제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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