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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양원예농협 임직원·여성회, 농촌사랑 환경정화운동

기사승인 2021.06.15  20:23: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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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매년 폐농자재 수거·재활용 봉사 활동으로 깨끗하고 안전한 농촌 환경 만들기 운동 펼쳐

광양원예농협(조합장 장진호) 임직원과 여성회(회장 김효순)소속 여성 농업인 30여명은 지난 10일 광양읍을 비롯하여 옥룡, 진상, 진월, 다압 등 광양 지역 전역을 돌며 폐농자재(농약류)를 수거하여 재활용하는 농촌 환경정화운동을 펼쳤다.  
광양원예농협 여성회는 농업인 여성조합원 중 50%이상이 자율적으로 가입하여 구성 된 여성조직으로 지난 4월 김효순 여성회장(옥룡면 시설하우스재배 농가)이 새로이 취임됨에 따라 올 해도 여성복지증진 및 지역공헌활동에 힘을 모으고 있다. 
이번에 실시한 농촌사랑 환경정화 봉사활동은 10년째 광양원예농협 임직원과 농업인 조합원들이 자발적으로 참여해 오고 있으며, 매년 하계 영농비수기에 맞춰 농업에 사용 후 버려지는 폐농자재(농약류)를 직접 수거해 종류별로 분류 한 후 재활용처리장으로 보내지고, 재활용으로 얻는 수익금은 다시 우리 지역 소외계층을 돕는 후원금으로 쓰이고 있어 환경도 사랑하고 불우한 이웃까지 돕는 일석이조의 선행 활동이다.
여성회 김효순 회장은 “매년 농약병 수거활동을 펼치고 있고, 내년에도 실시할 계획을 가지고 있으니, 농촌 환경 보호를 위해서라도 영농폐기물을 버리거나 태우지 말고 모아 달라”당부하고, “여성회에서 마련한 농약병 수집 가마니를 농가 영농현장을 찾아다니며 비치하도록 나누어 주었다.”고 전했다.
광양원예농협 장진호 조합장은“아직 매실 수확이 끝나지 않아 바쁜 영농시기인데도 불구하고 폐농자재 수거·재활용 봉사활동에 동참해 주신 농업인 조합원들께 감사하다”고 말하고, “앞으로도 지역사회공헌 선도 농협으로써, 임직원과 여성회가 복지사각지대에 놓인 우리 지역 소외계층을 돕는 봉사활동을 이어가도록 지속적인 관심을 갖고 적극 지원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광양원예농협은 ‘우리지역 행복나눔터, 로컬푸드직매장’ 을 운영해 오면서 임직원과 농업인이 하나 되어 매년 꾸준한 지역공헌 활동을 펼쳐나가므로, 전국 1100여 농·축협 중 관내 최초로 농촌복지증진 및 지역발전에 기여한 우수농협으로 선정되어 농협중앙회로부터 ‘범농협 사회공헌상’을 수상한 바 있다.              

홍봉기 기자 lovein2986@hanmail.net

<저작권자 © 광양경제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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