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33년간의 오랜 공직생활을 통해 얻은 능숙한 행정실무경험과 노하우, 청렴·도덕성 ‘자랑’
김재휴 광양발전연구원장이 (행정학 박사, 전 보성군부군수, 더불어민주당)가 내년 6월에 치러지는 지방선거에서 광양시장에 출마하겠다고 공식선언했다.
김재휴 원장은 “지난 민선 5기 광양시장 민주당 예비후보로 출마하였으나 지지하고 성원해주신 당원과 시민들께 아쉬움과 실망을 안겨드려 죄송했다”며 “33년간 시·군·도·중앙 부처의 긴 공직생활을 통해 얻은 능숙한 행정실무 경험과 노하우, 청렴·도덕성을 바탕으로 공정하고 투명한 시정운영을 통해 우리 광양시를 어디에 내놔도 부끄럽지 않을 ‘격조 높은 지방자치단체’로 만들어 나가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이어 “글로벌기업 포스코를 비롯한 많은 기업들과 더불어 광양을 부자도시로 만들 수 있는 기업유치를 통해 실질적인 인구를 늘리고, 모든 시민들의 일상이 언제까지나 행복할 수 있도록 다양한 문화인프라를 구축해가겠다”고 덧붙였다.
김재휴 원장은 태인동 출신으로 태인초등학교, 진상중학교, 순천농림고등전문학교(현 순천대), 방송통신대 행정학과, 전남대학교 행정대학원 행정학과를 거쳐 조선대학교 대학원에서 행정학박사 학위를 받았다.
김영신 기자 genews@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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