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양동백로타리클럽은 지난 9일 광양읍사무소 현관에서 백미 700kg을 (재)사랑나눔복지재단에 기탁하는 쌀 전달식을 가졌다.
전달식에는 김정옥 광양동백로타리클럽 회장과 정은태 광양읍장을 비롯해 김점현 (재)사랑나눔복지재단 사무처장과 수혜처인 한국시각장애인연합회 광양시지회 관계자 등 15명이 참석했다.
이번 전달식은 추석을 맞아 광양동백로타리클럽 봉사프로젝트 위원회에서 지역 내 시각장애인에게 희망의 빛을 선물하기 위해 손수 만든 수제청 판매 수익금으로 광양 선샤인 쌀을 구입해 시각장애인에게 전달했다.기탁된 쌀은 한국시각장애인연합회 광양시지회를 통해 광양읍권 시각장애인 가구에 전달될 계획이다.
이지성 기자 kopie7@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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