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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양참여연대, 광양시의회는 해외연수 정산보고서를 즉각 공개하라!

기사승인 2024.05.06  17:52: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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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대시민 결과보고회, 정산보고서 공개도 다 거부...‘혈세’ 썼으니 ‘공개’해야  

지난해 9월, 안영헌 의원 등 7명 서유럽 7박9일 연수 

광양참여연대가 광양시의회 의원들의 해외연수 정산보고서 공개를 촉구하고 나섰다.

광양참여연대는 지난 3일, 성명서를 내고 2023년 9월 안영헌 의원 등 7명의 의원이 7박9일 일정으로 서유럽 해외연수를 다녀온 데 대해 대시민 결과보고회 개최를 요구했으나 거부했고, 이어 시민의 알권리 차원에서 정산보고서를 공개하라고 촉구했으나 이뤄지지 않고 있다고 밝혔다.

김진환 사무국장은 “지난해 11월, 안영헌 총괄단장의 요청으로 참여연대 대표와의 만남이 이루어졌으며, 이 만남에서 대시민 결과보고회 개최가 어려우면 시민들의 알권리 차원에서 정산보고서 공개를 요청했었다”며 “안영헌 총괄단장은 결과보고서 뒤에 정산보고서를 공개할 것을 약속했으나 아직도 공개하지 않고 있다. 시의회 담당 팀장도 ‘공무원여비규정’에 의거, 공개하지 않아도 된다고 말하고 있다”고 주장했다. 이어 “시민들에게는 보조금 투명사용과 공개를 지적하는 시의회가 정작 본인들이 사용하는 해외연수 혈세의 정산보고서를 공개하지 않는 것은 이해할 수 없다”며 “더구나 해외연수 관련 정산보고서도 공개하지 않은 채 긴축재정 시국에 올해 해외연수 예산을 오히려 500만원 증액한 것은 시민 고통을 외면한 처사다”라고 비판했다,

한편, 논란이 되고 있는 광양시의회 해외연수 정산보고서 관련 문제는 안영헌 운영위원장을 총괄단장으로 최대원·송재천·조현옥·정회기·신용식·서영배(옥곡)의원 등 7명이 지난해 9월 2일부터 10일까지 7박 9일간 네델란드, 벨기에, 프랑스 등 으로 해외연수를 다녀온 것에 따른 것이다. 

 

김영신 기자 genews@hanmail.net

<저작권자 © 광양경제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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