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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수광양항만공사, 광양항 ‘자동차 1,000만대’ 달성 ‘쾌거’

기사승인 2024.05.08  11:18: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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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년 111만대... 공사 설립 13년만에 ‘금자탑’ 석유화학, 제철, 컨테이너와 함께 여수광양항 대표 효자 화물

여수광양항만공사(사장 박성현, 이하 공사)가 공사 설립 13년만에 ‘광양항 자동차 1,000만대’달성 기념행사를 열고, 공사 설립 이후 자동차 처리량 1,000만대 달성에 공헌해 온 유공 업·단체의 노력을 기념하고 대내외 이해관계자들의 많은 관심과 협력을 당부했다.  

지난 3일, 광양항 2-1단계 자동차부두에서 열린 이날 기념행사는 화주사인 현대자동차와 현대글로비스, 유코카캐리어 등 터미널운영사, 자동차선사를 비롯하여 광양항만항운노동조합과 하역 유관업체, 예·도선업체 등 50여명이 참석했다. 자동차는 석유화학, 제철, 컨테이너와 함께 여수광양항을 대표하는 화물로 지난 2020년은 53만대에 그쳤으나 2023년에는 2배 이상 늘어 국내 2위에 해당하는 111만대의 물동량을 처리, 지역사회에 312억원의 경제적 효과를 창출한 바 있다.

박성현 사장은 “자동차는 석유화학, 제철, 컨테이너와 함께 여수광양항을 지탱하는 기둥이다. 2천만대, 3천만대, 1억대 기념식이 가까운 미래가 되도록 함께 노력하자”고 말했다. 자동차 화물은 부지를 많이 차지하고 자동차운반선(Roll-On Roll-Off Ship) 또한 수심이 중요하기 때문에 광양항(수심 16m 이상)에 대한 선호도가 매우 높다.

한편, 공사는 그동안 현대글로비스, 유코카캐리어스 등 자동차 메이저 선사 대상 ‘발로 뛰는 영업’을 추진하고 있으며 자동차부두 운영사와 협조체계를 구축하고 성공적인 선석 이전을 지원하는 등 안정적인 자동차 수출입 전초기지로서 역할을 다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고 있다. 또, 지자체, 경제자유구역청 등 유관기관과 기업유치 공조를 통해  2차전지 산업 생태계를 구축하는 등 전동화 시대에도 광양만권이 자동차 수출입 전초기지이자 거점으로 자리매김 할 수 있도록 각고의 노력을 추진 중이다.

김영신 기자 genews@hanmail.net

<저작권자 © 광양경제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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