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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양희망도서관, ‘2019 광양시 책 문화 축제’ 열어

기사승인 2019.10.08  15:54: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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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독서유공자 시상, 작가 특강, 전시, 독서 체험활동 등 다양한 행사 눈길

광양희망도서관은 지난 28일 ‘2019 광양시 책 문화 축제’에 가족 단위의 시민 2,00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성황리에 개최됐다고 밝혔다.
올해 일곱 번째를 맞는 ‘광양시 책 문화 축제’는 시 승격 30주년과 9월 독서의 달을 기념하며, ‘다시, 책으로’ 라는 주제로 지역사회에 책 읽는 분위기를 확산하고자 마련됐다.
이번 행사는 개막식을 시작으로 독서진흥 유공자 시상, 작가 특강, 전시, 책 표지 바꿔 그리기 대회를 비롯해 다양한 체험행사와 플리마켓이 펼쳐졌다.
또한 이날 독서유공자 수상자로 김수정 세바톡 독서동아리 회장과 마커스 스토어 영어강사 등 2명이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이들은 평소 도서관에서 어린이를 위한 독서프로그램을 기획, 운영하는 등 재능기부 자원봉사를 꾸준히 해온 실적을 높이 평가 받아 독서유공자로 선정됐다.
이날 행사는 올해의 책 함께 읽기, 책 읽어주는 문화봉사단의 ‘인절미 시집가는 날’, 회전장난감, PS열쇠고리, 나만의 감성 독서기록장, 책으로 상상놀이, 책 속 한줄 캘리그라피, 세계문화체험, 마술동화 ‘슈퍼거북’ 등 20여 종의 독서문화 체험부스가 운영됐다.
또한 아프리카 타악그룹 아냐포, 매직 벌룬쇼, 버스킹 공연 등 풍성한 공연들이 함께 진행되어 시민들에게 즐거운 가을날을 선물했다.
이 밖에도 광양시민이 사랑한 책 베스트 50, 창작시 수상작 시화전, 캘리그라피 수강생 작품, 프리펜슬동아리 도서 삽화 전시와 행운권 추첨, 포토존 등 부대 행사들이 도서관 곳곳에서 다채롭게 진행됐다.
특히 행사는 지난 9월20일부터 박준 시인 북 콘서트, 퓨전클래식 ‘뮤지스’, 그림 읽어주는 베토벤, 올해의 책 소리극 콘서트 등 시립도서관 4개관에서 사전 특별행사가 진행됐다.
사전행사는 책과 음악, 명화가 어우러진 색다른 독서콘텐츠로 구성돼 시민들에게 큰 호응을 얻으며, 책 문화 축제 행사에 대한 관심을 이끌었다.
이기섭 도서관운영과장은 “시승격 30주년과 독서의 달을 맞아 진행한 이번 행사가 시민들에게 다시 한 번 책이 주는 감동과 즐거움을 느껴보는 계기가 되었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독서문화행사를 통해 도서관이 지역사회의 복합문화공간으로서 역할을 다하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홍봉기 기자 lovein2986@hanmail.net

<저작권자 © 광양경제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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