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양시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이 환자의 대소변을 통해서도 전염될 가능성이 있다는 주장이 제기됨에 따라 시민들의 불안감 해소와 전염 가능성을 차단하기 위하여 ‘공중화장실 특별소독’을 실시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번 특별소독은 평소 실시하는 일반소독과 함께 신체접촉이 많은 세면대, 대·소변기, 출입문 손잡이 등에 특별소독제를 살포·소독하여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확산을 방지하는 조치이다.
이지성 기자 kopie7@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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