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광양경찰, 청소년보호에 총력 기울인 결과
광양경찰서(서장 김중호)가 코로나19 확산으로 장기간 휴업중인 학생들의 청소년범죄 예방활동에 총력을 기울인 결과 전년 동기대비 16%가량 감소했다.
광양경찰은 범죄예방 문구 버스 송출과 지역 내 우범지역 7개소에 현수막 설치, 아파트 단지 내 스티커를 부착하는 등 청소년범죄예방활동에 총력을 기울였다. 또, 학생들의 스마트폰 사용 증가로 인한 디지털 성폭력에 대한 예방활동이 필요하다고 판단, 지역 내 교사 및 학생 250명을 대상으로 특별 예방교육을 실시했다.
김중호 광양경찰서장은 “코로나 19 확산으로 모두가 어려운 시기인 만큼 특별예방교육 및 청소년 야간 선도와 같은 다양한 예방활동을 실시하고 있다”며 “이와 함께 학업중단학생들에 대한 맞춤형 청소년지원활동 적극적으로 실시함으로써 모든 청소년들이 즐거운 학교생활을 할 수 있도록 힘쓰겠다”고 말했다.
홍봉기 기자 lovein2986@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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