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별이 된 여러분을 잊지 않겠습니다” 노란리본 달고 희생자 넋 위로 추모묵념 등
광영고등학교(교장 민연옥)는 세월호 참사 10주기 기억과 다짐행사’를 열고 생명존중과 안전교육의 의미를 되새겼다. 지난 16일, 등교시간을 이용, 독서인문부와 학생자치회는 세월호 참사를 잊지 말자는 의미를 담아 노란 리본을 학생들에게 직접 달아주고, 10시부터 5분간 희생자의 넋을 위로하는 추모 묵념의 시간에 304위 영령들의 넋을 기렸다.
한편 광영고는 19일까지 1주일동안 ‘별이 된 학생들과 선생님을 영원히 잊지 않겠습니다’는 추모 현수막을 게시하고, 홈페이지에 추모 배너를 통하여 4.16재단 세월호 참사 온라인 기억관의 주소를 안내했다.
김영신 기자 genews@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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