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지역내 아동공동생활가정 5개소와 특수어린이집 지정 전달
광양시여성단체협의회(회장 황호순)는 지난 16일, (재)광양시사랑나눔복지재단(이사장 김재경)에 백미 550kg과 생필품을 전달했다. 전달된 백미와 생필품은 지난 2월 27일 여성단체협의회 회장 이·취임식때 화환 대신 받은 축하 쌀로 지역 내 아동공동생활가정 5개소에 전달되며, 생필품은 광산특수어린이집에 전달되어 아동 및 원내 청결을 위해 사용된다.
황호순 회장은 “관내 시설을 이용 혹은 생활하고 있는 아이들이 건강하고 밝은 모습으로 성장하기를 바라는 마음으로 이번 기탁을 준비했다”며 “앞으로도 도움이 필요한 곳에는 발 벗고 나서는 여성단체협의회가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김영신 기자 genews@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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