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efault_top_notch
default_news_top
default_news_ad1
default_nd_ad1

지역민의 사랑으로 ‘승격’에 도전하는 ‘전남드래곤즈’

기사승인 2024.10.23  11:32:35

공유
default_news_ad2

2024년 청룡의 해이자 창단 30주년을 맞은 전남드래곤즈가 우승 경쟁은 물론 평균 관중도 증가하면서 두 마리 토끼를 잡아가고 있다.

‘승리하는 전남! 함께하는 드래곤즈!’의 슬로건으로 2024년 결승선을 향해 달리고 있는 전남은 남은 4경기를 남겨두고 리그 4위로 우승 경쟁을 펼치고 있다. 여기에 다양한 사회공헌활동과 지역기관 협약 등의 활동으로 15번의 홈경기에서 총 60,513명의 관중이 광양축구전용구장을 찾았으며 경기당 평균관중은 약 90%가 증가(2,073명 → 3,983명)하였다.

‘창단 30주년!’ 함께하는 전남!전남드래곤즈가 2024시즌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활발한 활동과 함께 홈경기를 통해 지역민과 함께하며 기쁨과 감동을 선사하고 지역 단합의 장을 제공하고 있다.

시즌 개막을 앞두고는 정인화 광양시장을 시작으로 서영배 광양시의회 의장과 의원 전원은 전남의 2024시즌카드를 구매하며 힘을 보탰으며 지역 단체인 광양시축구협회와 포스코축구연합회, 광양청년회의소(JCI)도 MOU 체결과 시즌카드 구매를 통해 전남드래곤즈 선수단에 힘을 실어 주었다.

또한 전남은 올 시즌 개막과 함께 지역 단체·기업들과 함께 매 홈경기 네이밍데이를 실시하고 있으며 이를 통한 입장관중 증가과 매출이 상승하는 효과를 가져오고 있다.

▲‘축구인들의 한마당’ 광양시 축구인의 날(4월 14일) ▲‘청소년들의 꿈을 응원한다’ 광양교육지원청의 날(4월 28일) ▲‘청년들이 하나되는 가족의 날’ 청년회의소의 날(5월 15일) ‘안전을 넘어 안심, 시민과 함께하는 광양경찰 가족의 날’(5월 21일), ▲‘소상공인을 응원합니다’ 광양시소상공인의 날(6월 15일) 등 2024년도 홈 18경기 중에서 14경기를 지역민들과 함께하는 네이밍데이로 실시하였다.

‘지역 인재 발굴’ 축구 꿈나무를 위한 투자와 노력!
전남드래곤즈는 지역 인재 발굴과 축구 꿈나무를 위해 지원을 강화하였다. 2018년 준프로계약 제도가 도입된 이후 지난해 구단 최초로 준프로체결을 체결한 광양제철고 3학년 골키퍼 김현석에 이어 올해도 광양제철고 3학년 손건호를 준프로계약을 체결하면서 지역 인재 육성에 힘쓰고 있다.

광양제철고 3학년 손건호는 △K리그2 2024 9라운드 FC안양과의 홈경기에서 K리그 데뷔전를 치르며 전남 유소년 시스템의 희망을 보여주기도 했다.

또한 전남축구협회(회장 신정식)와 함께 전라남도 소재의 대학교 축구부인 목포과학대, 초당대, 전남과학대, 동신대 선수들과 우선지명 선수들을 대상으로 프로선수와 합동훈련, 체력테스트, 연습경기 등 ’지역인재 발굴 프로젝트‘를 운영하기도 했다.

이어 전남드래곤즈는 축구 꿈나무를 위한 축구용품 후원, 유소년 축구클럽 창단식 동행, 유소년 축구대회 행사 참석 등 다양한 활동을 함께하며 전남의 미래를 위한 지역 축구 인프라 개선에 많은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이장관 감독은 “우리 전남드래곤즈는 지역 인재 발굴과 육성을 위해 많은 관심을 가지고 있다”라면서 “지역 축구인재를 확인하고 육성할 수 있는 프로젝트를 많이 진행하여 지역 축구발전에 주도적인 역할을 해야 한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지역 인재 발굴을 위해 노력하는 전남드래곤즈가 앞으로 어떤 행보를 보여줄지 지역민들은 기대하고 있다. 연령에 맞는 ‘맞춤형 사회공헌’전남드래곤즈는 연령에 맞는 맞춤형 사회공헌 활동을 운영하고 있다.

미취학 어린이를 위한 ‘스타디움 투어’는 전남드래곤즈 축구전용구장에서 마음껏 뛰어 놀 수 있는 프로그램으로 어린이들이 행복한 도시를 만들고자 힘쓰고 있다.

또한 청소년들을 위한 학교방문 프로그램 ‘스쿨어택’은 선수들의 축구클리닉과 진로상담, 팬 사인회, 배식봉사 및 학교 체육대회 참여 등으로 운영되고 있다.

선수들이 직접 학교를 방문하여 소통하는 ‘스쿨어택’은 학생들의 힐링 시간으로 신청 문의가 쇄도하고 있다. 사회적 약자 및 소외계층을 위한 봉사활동으로 장애인, 노인들의 해당 시설을 방문하여 청소, 배식, 안마 봉사 등도 꾸준히 하고 있다.

이밖에 지역민이 참여하는 지역 행사에 동참하고 있으며 어버이날 노인주간보호센터 방문 카네이션 달아드리기, 장애인과 함께하는 거북이 마라톤 등 다양한 지역사회 활동을 참여하며 지역민들과 공감대를 형성하고 있다. 홈경기장을 찾아주시는 팬분들에게도 좋은 추억을 선사하고 있는 전남드래곤즈다.

홈개막전을 앞두고 ▲오픈트레이닝데이를 개최하여 애장품 추첨 등을 진행하였으며 홈경기장 이벤트인 ▲출석체크 이벤트 ▲프로선수 5명 vs 초등학생 100명 대결 ▲용PD를 이겨라 등 각종 프로그램으로 팬들에게 즐거움을 선사하고 있다.

또한 광양경찰서와 협업을 통해 ▲아동·가정 폭력 근절 캠페인 ▲아동 실종방지 지문등록 캠페인 ▲청소년·여성들의 안전한 귀갓길 조성을 위한 야간 순찰 등을 실시했고 장애인복지관과 협업을 통해 ▲장애인 대상 정기적인 축구클리닉와 대회출전 ▲복지관 내 청소·배식 봉사 등도 펼치고 있다.

김규홍 사장은 “창단 30주년을 맞아 변화하고 있는 전남드래곤즈가 지역사회와 다양한 활동을 함께한 결과 지역민들의 사랑으로 좋은 성적을 보여드릴 수 있게 되었다”라면서 “열심히 응원해주시고 선수들을 격려해주시는 팬들께 진심으로 감사하며 지역사회와 더욱 함께 ‘승리하는 전남, 함께하는 드래곤즈’의 약속을 끝까지 지키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다짐했다.

‘기부챌린지’ 축구를 통한 선한 영향력으로 지역사회를 따뜻하게
화끈한 공격축구를 선보이고 있는 전남드래곤즈는 득점을 통해 지역사회를 따뜻하게 만들고 있다.

현재 K리그2 다득점 공동 2위(53골)을 기록하고 있는 전남드래곤즈는 기부문화 확산과 따뜻한 손길이 필요한 소외계층에게 꿈과 희망을 전달하는 ’희망슛! 나눔골! 기부챌린지!‘ 캠페인을 진행하고 있다.

전남드래곤즈 홈경기에서 득점하는 1골당 10만원 상당의 물품을 적립하여 연말에 기부되는 캠페인으로 ㈜은혜(대표 김용강)을 시작으로 ㈜대기건설(대표 한윤택), ㈜초록건설(대표 손병완) 등 14개 기업이 함께하고 있다.

2024년 창단 30주년을 맞은 전남드래곤즈가 지역민과 팬들이 염원하는 K리그1 승격을 이룰 수 있도록 지역민들의 관심과 응원이 필요할 때이다.

홍봉기 기자 lovein2986@hanmail.net

<저작권자 © 광양경제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default_news_ad3
default_nd_ad5
기사 댓글 0
전체보기
첫번째 댓글을 남겨주세요.
default_news_ad4
default_nd_ad3

최신기사

default_news_ad5
default_side_ad1
default_nd_ad2

인기기사

default_side_ad2

포토

1 2 3
set_P1
default_side_ad3

섹션별 인기기사 및 최근기사

default_side_ad4
default_nd_ad6
default_news_bottom
default_nd_ad4
default_bottom
#top
default_bottom_notch