밧세바 신드롬!
열국지에서 제나라 장공이 자신의 신하인 최저 부인인 당강을 탐내던데..
권세있는 자들은 다 그렇군요.
그런데 읽을수록 아무나 흉내낼수 없는 정말 흥미로운 글감인듯 싶어요.
화이팅하세요. 작가님!삭제
방랑자2020-09-11 03:06:13
삶은 행복을 추구하는 것이 궁극적 목표라는데
행복의 가치를 존재에서 찾는 가치관이 독선ㆍ독단적
이면서도 이성에 대한 지배력이 강하다는 얘기를
들은 적이 있습니다. 일리가 있다는 생각이 선생님의
글을 보면서 또 깨닫네요.
귀뚜리 지저귀는 깊은 삼경에 읽는 재미가 적잖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