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유장수 대표 20여년 나눔봉사활동...‘지역사회 환원 기쁘다’
영농조합법인 ‘동막’(대표 유장수)이 지난 11일, 직접 재배·가공한 2백만원 상당 유기농 쌀을 중마동 소재 우리들요양원에 기부, 정성 가득한 나눔을 실천했다.
유기농 쌀은 화학 비료와 합성 농약을 사용하지 않고 재배되는 쌀로 안심하고 먹을 수 있으며 유기물을 이용해 양질의 토양을 유지, 생태계도 보호하는 일석이조의 건강한 먹거리다.
20여년간 지역에서 나눔 봉사를 실천해 오고 있는 유장수 대표는 “조금이나마 지역사회에 환원할 수 있어서 기쁘다.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소통하며 사랑과 행복을 나누는 활동을 이어 가겠다”고 말했다.
우리들요양원 관계자는 “유장수 대표님의 따뜻한 마음에 감사드린다. 기탁받은 쌀은 어르신들께 잘 전달하겠다”고 말했다.
김영신 기자 genews@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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