드림팝스빅밴드(단장 박철현)가 지난 27일 중마동 23호 광장에서 감미로운 선율로 가을밤을 아름답게 수 놓았다.
시니어로 구성된 빅 밴드는 그동안 대중가요를 비롯해 재즈와 팝, 등 다양한 장르를 넘나들며 관객들에게 새로운 음악적 경험을 제공해 왔다.
이날 공연 역시 특별히 가을에 어울리는 곡들로 구성해 관람객들에게 큰 박수를 받았다.
박철현 단장은 “오늘 공연은 가을밤을 더욱 특별하게 만들어 줄 음악을 준비해 잔잔한 감동을 선물했다”며 “앞으로도 지치고 힘든 시민들을 위로하는 따뜻한 음악을 선물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드림팝스빅밴드는 1년에 두 번 정기적인 공연을 하며 음악으로 시민들과 소통하고 있다.
/오경택 시민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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