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광양실내체육관 36개팀 500명 참가
전남도의회 이용재 의장은 도민들과의 소통을 넓히고 도내 생활배구의 활성화를 위해 지난 27일과 28일 이틀 동안 광양실내체육관에서 제1회 전라남도의회 의장배 생활체육 배구대회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번 대회는 정인화 국회의원을 비롯해 김태균·김길용 도의원과 정현복 시장, 김성희 시의회의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남녀 36개 팀이 출전하고 선수와 임원 500여명이 참가했다.
올해 첫 개최된 도의회 의장배 배구대회는 풀뿌리 민주주의를 상징하는 전남도의회와 지역주민들과의 생활체육 현장에서 소통하고자 매년 개최할 예정이다.
이용재 의장은 전남의 생활배구 동호인들이 서로 화합하며 단합을 도모하고 도의회와 도민들이 현장에서 만남을 가지는데 의미가 깊다”며“승부를 떠나 배구 동호인들의 화합잔치로 생각하고 그 열기가 지역발전으로 견인됐으면 한다”고 밝혔다.
홍봉기 기자 lovein2986@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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