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양시문화예술회관이 지난 9일부터 오는 16일까지 고한상 초대전을 연다.
이번 고한상 초대전은 포토 미디어아트 ‘Time&Timing’이라는 주제로 한 공간을 같은 위치에서 각기 다른 시간의 사진으로 재구성했다.
고 작가는 “영상은 다양하게 표현이 가능하지만 사진에는 한계가 있어 이번 포토 미디어 아트 요소를 통해 사진의 한계를 넘어서는 표현을 연출하고 싶었다”고 말했다.
한편 고 작가는 포스코 홍보팀에서 25년간 근무했으며, 2000년 홍콩EA국제사진살롱전 금상, 2005년 무궁화큰잔치 사진대전 대통령상 등을 수상하기도 했으며, 현재 사진강사와 광양시 문화도시 조성사업에 적극 참여하는 등 전업 작가의 길을 걷고 있다.
이지성 기자 kopie7@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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